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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3GO]블루원 상주, 운동과 휴양의 최적 코스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13 07:00:00

국내 골프 문화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개인 취미에서 가족 레저로 변하고 있는 시점이다.
골프는 이제 골퍼만의 즐거움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다.
이런 변화로 골프장만 좋다고 베스트가 아니다.
필드 컨디션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
골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필드 3GO’ 골프장을 소개한다.
이번엔 경북 상주시 모서면에 위치한 블루원 상주 골프 리조트다.



◆즐기GO= 블루원 상주는 골프의 본고장 유럽스타일의 골프리조트다.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항상 이름을 올린다.
비회원제 18홀 골프장이다.
33만평에 전장은 7367야드다.
티잉구역 켄터키 블루그래스, 페어웨이 장성중지, 그린은 벤트그래스를 심었다.
75개의 벙커는 주문진 규사로 채웠다.
연못은 7개다.
이스트코스와 웨스트코스의 구성이다.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당한 고도인 310m에 위치했다.
운동과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골프코스다.


산맥과 계곡의 흐름을 살려 호수와 능선과 숲이 자연스럽게 코스와 조화를 이룬다.
아늑하고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암반과 푸른 하늘, 아름다운 야생화 꽃길이 인상적이다.
백화산(933m) 자락의 평균 해발 310m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한여름에도 열대야 현상이 없을 정도로 서늘하다.
항상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주변 지역보다 코스가 자리한 지역의 고도는 다소 높지만 지형과 조화된 자연스러운 코스 설계가 인상적이다.
험준한 산악지형에 조성됐지만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 편안하다.
코스 전체의 고저차는 35m 이내다.
평지에 가까운 느낌이다.
코스의 규격은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이다.
페어웨이 폭은 80~100m에 이른다.
누구나 편안하고 여유롭게 티샷을 할 수 있다.



천연잔디로 만든 드라이빙레인지를 갖췄다.
비거리 300야드, 퍼팅과 벙커샷 연습 시설도 있다.
라운드 전에 워밍업을 하고, 18홀 플레이를 마친 뒤 자세 교정과 연습을 할 수 있다.
코인제로 운영된다.
각각의 타석대에는 번호와 일치된 홀의 사진이 있다.
마치 해당 홀에서 연습 라운드하는 분위기다.
그린 스피드를 파악하기 위해 스타트 광장 앞엔 연습그린이 있다.



◆먹GO= 블루원 상주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골프 본고장인 유럽의 장중함과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휴식과 비즈니스 공간이 공존한다.
지인들과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세미나실, 연회장, 프로샵, 편의점 등도 준비돼 있다.
대식당에선 즐거운 맛의 추억을 경험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사용과 조리사의 품격있는 요리가 나온다.



대식당에서 아침엔 우거지해장국과 미역국, 서양식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점심엔 돌솥비빔밥, 된장찌개, 삼겹살 김치찌개, 해물 순두부찌개 등이 인기다.
라운드 후 안주용으로 훈제연어샐러드와 유린기를 맛볼 수 있다.
4인 메뉴인 모듬산버섯 소고기 낙지전골, 새뱅이 참게매운탕, 산더덕 삼겹살볶음도 맛있다.
중식과 양식, 한식이 어우러진 코스 메뉴도 강력추천이다.
스타트하우스에선 해물부추전 한상차림, 국물 떡볶이와 튀김, 모듬어묵탕, 소시지 야채볶음과 샐러드 등이 있다.



숙박은 골프텔에서 할 수 있다.
유럽 주거양식인 알파인 스타일의 고품격 별장형이다.
우아하고 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독 별장형(149.26㎡) 15실, 타워형(64.65㎡) 35실 등 총 50실이 있다.
별장형 골프텔은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독립적인 침실 및 황토방 등이 있다.
골프텔에서 창을 통해 시원하게 펼쳐진 골프 코스를 볼 수 있다.
조명으로 멋을 낸 야경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보GO=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가 베스트다.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
‘낙동강 제1경’이다.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다.
경천대 관광지 내에는 전망대, 목교, 출렁다리, 상도세트장, 매점 등이 있다.
소나무 숲속 돌담길과 108기의 돌탑이 어우러진 산책로에는 황토볼 맨발 체험장이 있다.



자전거박물관은 가족과 함께하기에 좋다.
지하 1층엔 자전거 관련 우표 500여점 전시돼 있다.
1층엔 상주의 자전거점 및 사이클 관련. 2층엔 고전, 이색, 레저자전거, 세계자전거 및 5G VR 체험존이 있다.
15분만 투자하면 24명이 관람할 수 있는 4D 영상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도 대여해 준다.
어린이용, 이색자전거, 커플자전거 등이다.
자전거 순환도로는 약 500m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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