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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내년 IT기술주·수출주 등 유망"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16 08:03:21

리서치알음은 내년에 국내 주식시장에서 IT기술주, 수출주, 내수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다시 찾아온 역사의 반복, 준비된 투자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과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반도체, 바이오 섹터는 글로벌 수요 증가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주와 금융 업종 역시 경제 회복 기대감과 세계 경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역사는 현재와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정책 수혜 또는 규제 완화가 가능한 업종을 찾는다면 분명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IT기술주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자율주행, 양자컴퓨터, 우주항공, 암호화폐 등 첨단 기술 분야의 투자 확대를 예상한다"며 "주요 글로벌 기업이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 기회로 작용할 것"이며 "테슬라의 주변 산업에 관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 이외에도 우주항공, 로봇, AI, 암호화폐 등 다양한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주목을 당부했다.


수출주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업체들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1400원이 뉴노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수출 확대 국면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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