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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연말맞이 현장 임직원 복지제도 확대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17 17:38:30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연말을 맞아 공동연차 확대 등 현장 임직원을 위한 복지제도 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전국 현장에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과 호빵을 제공하기 위해 ‘든든간식 따끈포차’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든든간식 캠페인’는 지난 7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연계해 팥빙수,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을 제공하는 ‘ICE BOMB 캠페인’, 지난 8월 말복 맞이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시한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회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휴식 보장 차원에서 현장의 공동연차를 12월 23일~31일(6일)로 확대 시행한다.
향후 2025년에도 이를 제도화해 지속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영수 롯데건설 인사부문장은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동연차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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