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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110억 규모 스타트업 발굴 자본금 조성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18 09:30:03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12월 9일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 결성을 위한 동의서를 작성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9일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 결성을 위한 동의서를 작성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 계열 인터넷 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18일 교보증권과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교보증권과 자본금 출자, 조합 결성에 관한 협약서에 합의했다.
 
교보신기술투자조합2호는 유망한 국내외 스타트업에 대해 선별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위해 조성했다.
110억원 규모 자본금을 2032년까지 운용한다.
또 디지털 기술로 고객 중심 새로운 보험 경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교보라이프플래닛 중장기 사업 전략 추진에 있어 협업 가능한 분야 △디지털 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서비스 제휴와 내재화 가능한 분야 △개방형 혁신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장 확대가 가능한 분야 등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단순한 스타트업 투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긴밀한 사업적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보험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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