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사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18일 오전 10시9분 기준 온코크로스는 공모가 7300원 대비 70.82% 오른 1만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랩터 AI'를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이나 이미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치료 범위)을 발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1만2300원) 하단보다 낮은 7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3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1조7048억원이 모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