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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지역 유망기업에 맞춤형 사업화 자금 지원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18 16:49:16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유망기업에 기술개발 등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와이어 하네스 제조 및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유니코어텍는 지난 2017년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하네스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했지만 초기 자본과 기술개발의 한계에 부딪혔다.


이에 2021년 충남테크노파크 기업부설연구소로 입주해 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큰 성과를 거뒀다.


유니코어텍은 친환경 차량용 고전압 단자 및 세정화 전선 하네스 자동화 설비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딥러닝 기반 공정감사 기술을 상용화하고, 맞춤형 자동화 설비로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올해 와이어링 하네스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신규 하네스 자동화 설비 사업 분야의 확대를 통해 지난해 151억 5800만 원보다 29% 증가한 196억 82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6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들의 초기 기술개발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출연 연구개발과제를 연계하고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또 기술 개발,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유니코어텍 송남규 대표이사는 “충남테크노파크의 지원 덕분에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 “유니코어텍은 충남의 기술 기반 산업 발전을 대표하는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힘쎈 충남을 위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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