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아크링크는 최근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의뢰 즉시 몸캠피싱 피해자의 이미지를 보호하고, 사회적 낙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24시간 소요되던 구제 프로세스는 대폭 단축되었으며, 초기 단계에서부터 피해자가 불필요한 의심이나 부정적인 시선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아크링크는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이미지 지문을 활용한 피해 데이터 추적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간단한 과정으로 피해 구제에 적용 가능한 이 기술은 피해자들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링크는 여기서 더 나아가, 단순히 기술적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몸캠피싱 피해자들이 완전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다각적인 사회심리학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심리적 회복을 위한 상담 지원, 피해자와 가족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피해 극복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 등을 포함한다.
박민재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피해자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혁신적인 솔루션은 이미 많은 피해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크링크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더 많은 피해자를 돕기 위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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