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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신용산역북측 1구역' 정비사업 수주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3 10:16:29

롯데건설이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새해 첫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16번지 일원에 연면적 11만5622.5㎡에 지하 7층~지상 38층, 3개동 3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52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인접한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육 시설로는 용산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등이 있고 주민센터와 우체국, 아이파크몰, 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있다.
민족공원과 남산 전망에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 주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용산구에서 용산 시티파크,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와 최고급 주택단지 나인원 한남 등을 건립했고 하이엔드 리모델링 단지 이촌 르엘, 한강변 랜드마크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과 함께 용산구 일대에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조성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끝까지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수차례 진행된 입찰에 참여했다"며 "한강대로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신용산 르엘’을 완성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9571억원의 수주실적을 거뒀고 건설업계 6위에 올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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