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중앙)과 임규철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장(좌측 2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법률 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임규철, 이하 법무대학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컨설팅 및 법률 융합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6년에 설립된 지도사회는 1만7200여 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와 전국 19개 지회를 기반으로 연간 1만여 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는 국가자격사 법정단체이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은 국내 M&A 등 법률 전문 교육기관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법률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도사회와 법무대학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 관련 법률 지원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및 법률 융합 기반의 정책 제안과 공동연구 △컨설팅 관련 법률 지원 관련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양 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에 관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지도사회의 김오연 회장, 박기진 경영지도사, 법무대학원의 임규철 원장, 정민계 법무대학원 M&A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영컨설팅과 법률 융합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오연 지도사회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이 결합되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및 M&A 등 경영컨설팅에 관한 법률적 문제 해결과 경영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도사회 소속 경영지도사들의 경영컨설팅 품질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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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동국대와 '중소기업 법률 융합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중앙)과 임규철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장(좌측 2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법률 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