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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DC·IRP 수익률 업권 1위 기록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6 15:36:06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DC+IRP) 적립금이 지난해 한 해만 6조원이 증가하며 전 업권에서 가장 높은 적립금 증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만 1조9720억원의 적립금이 증가했다.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수익률을 중시하는 가입자들이 더 나은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점이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은 업계를 선도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2024년 4분기말 기준)이 각각 12.17%, 12.48%를 기록하며 업권 내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적립금과 수익률 모두 업계를 선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 성향에 맞춘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장기 수익률을 제고하고 세무·노무·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 조직의 컨설팅 역량을 활용한 전략이 주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랩 등과 같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연금계좌에서 스스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 퇴직연금 계좌에서만 가입이 가능했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인연금에서도 선보이며(2024년 11월 22일 출시)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면서 더 나은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가입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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