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브랜드 ‘작심라운지’가 서울 시청역 인근에 약 350평 규모의 신규 직영점을 출점한다고 발표했다.
작심라운지는 국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업계 1위 브랜드인 ‘작심’이 공유오피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이며, 송산그린시티점, 역삼점, 신촌숲길점에 이어 시청역점까지 모두 직영점으로 론칭하며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시청역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으로 서울시청, 서울광장, 덕수궁 등 반영 500m 안에 랜드마크가 될 만한 건물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으며, 5호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역, 4호선 회현역까지 동서남북 지하철역들로 둘러싸여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이다.
작심라운지는 ‘학습, 업무, 휴식’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벼운 업무 공간, 프리랜서 및 1인 기업, 직장인, 재택러는 물론이고, 부족한 회의실을 대체할 수 있는 미팅룸/회의실 공간, 커피 및 다과 무제한 무료, 안마의자, 스타일러까지 마련함으로써 상권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이 설계되었다.
작심라운지 관계자는 “그동안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를 다년간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작심라운지를 론칭했으며, 주요 오피스 상권의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 높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 설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시작으로 공유오피스 브랜드 ‘작심라운지’와 비상주사무실 브랜드 ‘작심스페이스’, 꼬마빌딩, 중소형 부동산의 임대서비스, 중개업, 오피스 운영 등 부동산 거래 전반을 아우르는 ‘작심오피스’까지 론칭 공간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작심라운지 시청역점은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일원에 위치한 건물로, ‘작심오피스’가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 기업인 신영에셋과의 협업을 통해 마스터리스 계약으로 이루어졌으며, 1층과 2층에는 F&B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에게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며, 3층에는 작심라운지, 4층과 5층은 공유오피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