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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시프트업, 실적 호조에 모멘텀까지"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20 08:02:33

한국투자증권은 시프트업에 대해 실적 호조에 모멘텀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시프트업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68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 24.8% 증가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케 매출액이 453억원으로 실적 호조를 이끌 전망"이라며 "11월에 진행한 2주년 업데이트가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텐센트로부터 달러로 정산받는 특성상 강달러로 인한 수혜를 누렸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올해 2분기에는 니케 중국이라는 대형 모멘텀까지 예정된 만큼 상반기 시프트업의 주가는 견조할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중국이라는 시장이 과거와 비교하면 흥행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니케는 이미 2년간 텐센트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해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브컬쳐로써의 완성도 또한 높아 흥행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니케의 출시 초반 평균 일 매출액은 8억~9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니케 중국 출시로 올해 니케 매출액은 2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05억원과 2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2.9%, 57.0%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중국에서 시장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경우 실적 추정치의 상향 여지 또한 충분하다"며 "상반기 가장 눈여겨봐야 할 종목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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