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 달 23일까지 비영리·공공부문 회계투명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광고 ‘올(ALL)바르게’편 홍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서울시청 인근 옥외 전광판과 버스 외벽 배너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공익광고의 슬로건은 ‘탄탄한 전문성, 깐깐한 투명성, 꼼꼼한 책임성으로 아파트·지자체 위탁사업·국가보조금 회계감사를 ALL바르게’다.
공인회계사의 철저한 회계감사로 비영리·공공부문 회계투명성이 확보돼야 세금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한 국동호 공인회계사가 모델로 참여했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비영리·공공부문은 엄격한 회계감사로 회계투명성을 확보해야만 부적정한 예산 지출을 막을 수 있다”며 “이번 공익광고 홍보를 통해 국민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비영리·공공부문 회계투명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인회계사가 신뢰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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