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은행]
이번 협약은 국내 방산 기업의 수출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방산공제조합 소속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 정보 공유 △수출계약이행 단계별 지급보증서 발급 △수출 관련 금융프로세스△상생협력대출과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부행장은 "방산공제조합 회원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K-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하나은행과 함께 수출보증서 발행, 대출이자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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