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금 VIP 손님 전문 대면 상담 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공동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두 라운지를 같은 공간에 열어 은퇴 설계 시스템과 전문인력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은퇴 필요 자금 분석 △은퇴 후 현금흐름 진단 △위험 보장 분석 △자산 포트폴리오 상담 △상속과 증여 등을 은퇴 설계 전문가와 1:1 상담할 수 있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DC)을 보유 중인 개인 손님에게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 전후 재무설계, 절세 방법 등 세무 상담을 포함한 1:1 맞춤 연금 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프라이빗뱅커(PB) 경력 15년 이상의 연금전문가를 배치해 은퇴 준비부터 연금 수령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연금솔루션을 선보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통한 풍요로운 노후 설계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상담 채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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