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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에 문화 입힌다"...정부, 산단 근로자 위한 문화 프로그램 개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산업단지를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꿔내기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시설, 프로그램 확충에 나섰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7일 오전 인천남동산업단지를 방문해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 협약식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후속조치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CGV, 롯데컬처웍스 간에 체결한다.
협약식에 따라 영화사와 산단공, 입주기업이 협력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천원 티켓(중소 입주기업 참여형)'과 '일괄 할인(모든 산단 근로자 공통 할인)'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천원 티켓'은 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천원에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영화 가격 1만5000원 중 영화상영관이 4000원을 할인해 제공하고 남은 1만1000원 중 1만원은 산단공과 사업에 참여하는 산단 내 중소기업이 분담한다.
일괄 할인은 영화 상영관이 산단 내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영화관람권 가격 1만5000원 중 4000원을 할인해 1만1000원에 제공한다.
산단공은 올해 산업단지 근로자 1만명에게 연 2회의 천원 티켓을 제공하고 전체 산단 근로자에게 일괄 할인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해나간다.
천원의 일상 문화티켓은 산단공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천원 티켓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확인 후 산단공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일괄할인 티켓은 근로자들이 스마트K팩토리 누리집에 가입한 후 QR코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영화사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이 생성된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박성택 차관은 인천남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하나금속을 방문해 청년근로자와 문화 시설과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하나금속은 구리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비철금속 생산기업이며 근로자에게 자녀수당, 자녀학자금, 개인질병 케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직원 전용 야구장 스카이박스를 운영하는 등 근로자의 워라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원의 일상 문화 티켓 프로그램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박성택 차관은 간담회에서 "산업단지는 우리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의 60%, 고용의 절반을 담당하는 제조업의 심장이나 청년 근로자 비중이 감소하고 있어 청년 유인 대책이 시급하다"며 "산업단지에서 근로자들이 문화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문화단체,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예산 투입 확대, 제도 개선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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