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일상에서의 실용적인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장르의 신용카드 ‘현대카드 부티크’ 3종을 공개했다.
9일 현대카드가 이번에 내놓은 부티크는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과 연회비 1만~3만원의 매스(대중) 상품 회원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세부적으로 코퍼와 새틴, 벨벳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고 연회비는 3종 모두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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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현대카드 부티크’ 3종. 현대카드 제공 |
‘크레딧’은 호텔·여행·외식 업종 중 회원이 선택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으로, 매년 5만원이 지급돼 8만원 연회비를 부담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3만원으로 ‘부티크’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혜택을 담은 ‘코퍼’는 네이버쇼핑·쿠팡·무신사·크림 등 ‘2535 세대’(경제력·소비력을 갖춘 25∼35세 세대)가 선호하는 온라인몰과 배달앱, 편의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 여성들을 위한 혜택은 ‘새틴’에 담았다.
네이버쇼핑·쿠팡·29CM·W컨셉·S.I.Village 등의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벨벳’은 가족 중심의 소비가 많은 ‘3545 신세대 맘’을 위한 상품으로 네이버쇼핑·쿠팡·컬리·SSG.COM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몰과 백화점, 대형마트 및 학원·유치원 등 교육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부티크’ 3종 모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한도 없이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포인트를 먼저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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