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16개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하여 재기 희망 소상공인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숲속 오감 걷기, 향기 요법 등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대전, 영주, 횡성, 양평,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형 및 1박 2일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소상공인과 동반자 1인까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매월 1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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