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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책임 경영 강화’


아이엘사이언스가 송성근, 오성호, 신금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창업주 송성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송성근 대표이사의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기존 각자 대표이사였던 오성호, 신금성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직은 유지된다.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책임 경영 및 주주친화 정책 강화를 위해 2019년 12월 코스닥 기업공개 후 2020년 2월 전환권 행사 물량 93만주 매입, 2020년 3월 2만주 장내매수, 2020년 7월 20만주 시간외매수, 2021년 1월 2만2000주 장내매수 등 수차례에 걸쳐 총 117만주를 매입했으며 2024년에는 4회차 전환사채 20억원을 취득 후 소각하는 등 수차례 책임 경영과 주주친화 정책 의지를 보여준 바가 있다.
올해에도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매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주식 5.6%에 해당하는 34만주, 21억원 규모의 무상증여를 결정하기도 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속에서 성장 전략 수립과 결정, 진행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책임 경영이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납품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이익 창출 역량과 글로벌 신성장 동력 확보를 가속화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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