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경제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캐시워크, '숏핑' 성과 힘입어 '캐시딜' 거래금액 30% 증가

넛지헬스케어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의 거래대금이 서비스 출시 초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는 e커머스에서 숏폼의 영향력을 포착하고 지난해 9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에 숏폼형 쇼핑 서비스 '숏핑'을 도입했다.
그 결과 캐시딜의 거래금액이 숏핑 출시 후 5개월 만에 3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캐시딜 월간 활성자 수(MAU)도 약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딜의 숏핑은 짧은 영상을 통해 제품의 핵심 정보와 실사용 후기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사용자의 구매 관심도를 높인다.
짧은 영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파악할 수 있고 10초 이상 시청하기만 하면 횟수 제한 없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캐시딜에서 즉시 사용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는 캐시워크 앱 내 캐시딜에 접속한 뒤 하단의 숏핑 탭을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숏핑 시청 중 관심 있는 상품은 영상 하단의 제품 페이지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의 대표는 "숏폼의 인기가 상승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발 빠르게 선보인 캐시딜의 숏핑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숏폼은 구매 전환율이 높고 소비자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넛지헬스케어에서는 숏핑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