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하면서 2570선을 내줬다.
반면 코스닥은 1% 넘게 상승하면서 73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4일 오전 9시3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55포인트(0.29%) 밀린 2566.0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7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92억원과 6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금속이 1% 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은 1.23%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50원(0.09%) 내린 5만4650원에 거래됐다.
LG에너지솔루션, NAVER는 2% 이상 밀리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OSCO홀딩스, 현대모비스느 1% 이상 빠졌다.
반면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은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0.48포인트(1.45%) 오른 733.2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4억원과 18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비금속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또 의료·정밀, 화학, 제약,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는 2.93% 빠지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1만4500원(3.87%) 오른 38만9500원에 거래됐다.
클래시스와 리노공업은 4% 이상 오르고 있으며 삼천당제약도 3.51% 상승하고 있다.
또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오롱티슈진, 리가켐바이오, 파마리서치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과 JYP Ent.는 1% 이상 빠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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