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 초반 0.3% 내린 약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코스닥은 1%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7포인트(0.29%) 내린 2566.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8.46포인트(0.33%) 내린 2565.18에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52억원어치, 11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57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18%), LG에너지솔루션(-2.50%), 삼성바이오로직스(-1.04%), 현대차(-0.70%), 기아(-0.60%), NAVER(-2.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 KB금융(-0.38%)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1.15%), 셀트리온(1.30%)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07포인트(1.39%) 오른 732.8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5억원, 178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7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3.07%), 에코프로(0.35%), 레인보우로보틱스(3.09%), 삼천당제약(3.08%), 휴젤(0.91%), 클래시스(4.00%), 코오롱티슈진(2.04%), 리가켐바이오(1.6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코프로비엠(-1.73%), HLB(-0.27%)는 내림세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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