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안정된 치료·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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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난 13일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 내 감각통합치료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중삼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에 후원을 진행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환아의 안정된 치료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의료재단에 1억원을 후원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하남 보바스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을 마련했다. 각종 치료·재활 도구와 장비도 도입했다.
감각통합치료실은 지적장애, 언어장애, 발달지연, 산만함 등의 증상으로 감각통합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특수치료실이다. 아동들은 현재 이 치료실에서 스스로 감각들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노출됐을 때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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