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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명태, 고등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김 등 물가관리 품목과 가자미·전복·오만둥이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행사 장소와 행사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송명달 해수부 차관이 킴스클럽 대전NC유성점을 방문해 수산물 가격과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송명달 차관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민께서 우수한 우리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러한 관심이 현장에서 애쓰시는 어업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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