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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약세에 하락…엔비디아 3.43%·테슬라 5.34%↓


다우 0.62%↓·S&P500 1.07%↓
사흘 만에 하락세…가자지구 공습 재개


기술주 약세와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AP. 뉴시스
기술주 약세와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AP. 뉴시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기술주 약세와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로 중동 정세 긴장이 고조되며 뉴욕 증시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급락하는 등 기술주들이 타격을 입었고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신중론을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260.32포인트) 내린 4만1581.3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07%(60.45포인트) 내린 5614.66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1.71% 떨어진 1만7504.12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3월 통화정책 회의 개회일을 맞아 경계 속에서 하락 출발했다. 연준은 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함께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 실업률을 포함한 경제전망 요약(SEP)를 공개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중심 매도세가 이어졌다. 엔비디아 주가는 3.43% 하락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지난 17일부터 미국 새너제이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5 주최해 차세대 기술을 선보였지만 기술주 하락을 막지 못했다.

테슬라 주가는 5.34% 하락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45% 가까이 떨어진 테슬라는 완전 자율 주행 가격과 로보택시 시장 점유율에 대한 기대 후퇴로 급락을 이어갔다.

애플은 장중 0.5%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중반 이후 약세로 돌아서다 결국 0.61% 내린 212.69달러로 마감했다. 이 밖에 메타(-3.73%) 알파벳(-2.34%), 아마존(-1.45%), 애플(-0.61%), 마이크로소프트(-1.33%)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이 다음 달 2일 국가별 관세 명단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 캐피털의 라이스 윌리엄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잘 됐던 시기뿐 아니라 잘되지 않았던 시기로도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달 2일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가자지구 휴전 2달 만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며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돼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통화 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상호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30일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러시아는 '30일 전면 휴전안' 수용은 거부했다.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3% 상승한 온스당 3043.40달러에 거래됐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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