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9일 팅크웨어에 대해 올해 기대했던 성장동력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블랙박스 사업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지난 1월 461억원 규모의 BMW AG향 ‘블랙박스 ACE 3.0 및 3.1'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실적을 연내 반영할 것"이라며 "고가형 모델 비중이 높아지며 기존 대비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로보락은 신제품 S9 시리즈를 지난달 공식으로 선보였다"며 "연내 외형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2분기 초 로보락 S8 시리즈 출시 이후 환경생활가전 사업부 매출액은 꾸준하게 성장했다"며 "로봇 청소기는 침투율이 지속 상승 중인 소비재임을 고려할 때 기존 대비 성능이 개선된 S9도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나비시스템즈 또한 고객사 납품 효과가 올해 1분기부터 반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과거와 달리 수익성에 유의미한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팅크웨어가 연결 기준으로 올해 매출액 576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7.8%, 79.6%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