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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S일렉트릭, 美데이터센터 수주로 성장폭 커질 것”

DS투자증권은 19일 LS ELECTRIC(LS 일렉트릭)에 대해 미국 데이터센터 수주를 기점으로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LS일렉트릭은 전날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배전반과 전력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625억원이며, 동일 프로젝트에서 이미 수주한 물량(약 900억원)까지 합하면 총 2500억원에 달한다.
올해 2~4분기에 걸쳐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안주원·김진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전력 시스템에 대한 수주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올해 추가 수주 건들이 유입될 것”이라며 “전일 공시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고압 변압기 부문도 성장을 예상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GE Vernova와 협력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초고압 변압기 수주를 추진 중이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부산공장 생산시설 증설을 발표했으며, KOC(변압기 제조사) 인수를 통해 기존 2000억원 수준이던 연간 생산능력을 8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안 연구원은 “초고압 변압기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CAPA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5조1000억원(전년 대비 11.6% 증가), 영업이익 4674억원(19.9% 증가)으로 예상됐다.
안 연구원은 “배전반과 초고압 변압기의 실적이 반영되며 전력 인프라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2분기부터 미국 수주 매출이 반영되며 성장 폭이 커지고, 하반기 CAPA 증설이 완료되면 매출과 이익이 한 단계 더 레벨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LS일렉트릭 주가는 지난달 고점 대비 29% 하락했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AI 모멘텀이 약화되며 조정을 받았으나, 이번 데이터센터 수주 계약이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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