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총 통해 대표이사 재선임 통과
현금 배당 보통주 150원 결의
 |
|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황준호 현 대표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했다. /다올투자증권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대표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황준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황 대표는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로 재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2023년 3월부터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맡은 황 대표는 애초 이번 임기를 마친 뒤 부회장으로 승진해 다올금융그룹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었다. 이후 다올투자증권은 새 대표에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려 했으나, 임 대표가 지난 14일 한양증권 대표직을 유지하는 것으로 입장을 번복하면서 무산됐다.
한편 다올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이사회에서 상정한 안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현금 배당은 보통주 150원으로 결의됐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