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이번 주말 완연한 봄날씨가 예고됐다.
티맵(TMAP) 사용자라면 지역 축제, 벚꽃 명소 등 장소를 탐색해 봄나들이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 내 ‘가볼만한 곳’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지역 축제, 주변 공원 등 현 위치 기준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유명 벚꽃 명소도 추천한다.
‘내 주변 벚꽃 명소’를 조회한 장소를 기준으로 차량으로 한 시간 이내 이동 가능한 벚꽃 명소 리스트 및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티맵으로 이동할 경우, 벚꽃 구간이 분홍색 점선 및 벚꽃 아이콘으로 표시돼 더욱 생생한 직관을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4월3일부터 5월까지 ‘주행 인증 리뷰 사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명소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주행 인증을 남기면, 리뷰 1건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원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본격적인 벚꽃 시즌인 4월3~17일 벚꽃과 함께 촬영한 장소 사진으로 주행 인증 리뷰하면, 1건당 네이버페이 300원과 추첨을 통해 ▲마샬 스피커(1명) ▲소니 헤드셋(3명) ▲레고 플라워 부케(6명) ▲스타벅스 5만 원권(10명) 등을 추가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 전창근 프로덕트 담당은 “고객의 다양한 장소 탐색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음료 외 장소 카테고리를 확장해 여행 및 나들이에 적합한 장소를 ‘어디갈까’에 추가했다”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해수욕장, 가을에는 단풍 명소 등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의성에 알맞은 인기 장소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삼겹살’, ‘파스타’ 등 메뉴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사업주 대상 비즈플레이스에서 식음료 메뉴를 등록하면 티맵 검색창에서 메뉴 검색 시 장소 노출 기회가 확대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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