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와 프렌즈' 캐릭터 감성 더해
터프 스킨 원단으로 내구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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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손을 잡고 컬렉션을 진행한다. /무신사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무신사는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ARENA),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스윔웨어 컬렉션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한정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상품은 디즈니의 '미키와 프렌즈' 캐릭터 감성을 디자인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인 9종의 스윔웨어와 수모, 수경, 손가방 등 17종의 수영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터프 스킨(tough skin) 원단으로 제작된 스윔웨어는 오랜 기간 착용해도 마모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물속에서 안정적인 영법을 돕는 스트랩 어깨끈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능성 요소 외에도 심미적 디자인이 가미돼 스윔웨어뿐만 아니라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레나 수영복 디자인에 수경을 쓴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더해진 '팀 디즈니 원피스 싱글 수퍼플라이 백'에 데님 숏팬츠를 걸치면 이색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무신사는 아레나와 디즈니 협업 상품 발매를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모든 제품에 10% 할인을 적용하고 추가로 최대 2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레나와 디즈니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 의류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해 한발 앞선 휴양지 룩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