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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證 "AP위성, 달 탐사·저궤도 위성 개발사업 본격화…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사진AP위성
[사진=AP위성]
iM증권은 24일 AP위성에 대해 올해부터 달 탐사 2단계사업, 6G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 정지궤도 기상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약 530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2년 달 착륙선을 발사하기 위한 달 탐사 2단계 사업이 지난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달 탐사 2단계 사업이 지난해 10월부터 착수됨에 따라 올해부터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8년까지 달 착륙선 설계를 마치고 2031년에는 달 착륙선 발사에 앞서 연착륙 검증선을 발사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실증에 나설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AP위성은 달 탐사 1단계 사업에서 달 탐사 시험용 궤도선 본체 전장품을 설계하고 개발했다"며 "검증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향후 달 탐사 2단계 사업에서 탑재컴퓨터와 데이터저장처리장치, 소형검증위성체 참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5월에는 2025년부터 향후 6년간 3200억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통신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AP위성은 관련된 탑재체 수주 가능성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총사업비 6008억원이 투입되는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 관련 수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기상 및 우주기상 탑재컴퓨터 수주 등이 가시화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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