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액셀러레이터 나눔엔젤스가 운영하는 ‘2025 인천 라이징스타 5기’ 프로그램이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개 스케일업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나눔엔젤스는 융복합 의식주, 바이오 헬스, 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 6개사를 최종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업력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며, 제품 및 서비스가 상용화되어 매출이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인천 외 기업이 참여를 원할 경우엔 선정 후 60일 이내 본사를 이전해야 한다.
나눔엔젤스는 성장 목표 설정 및 스케일업을 위한 멘토링, IR, 글로벌 진출 트랙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멘탈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패극복 효율화 및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고도화한다.
또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사업기간내 직접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네트워킹, IR 피칭 우수기업 표창 등 비즈니스 데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싱가포르 및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무공간 지원,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사업 가점 부여, 우수기업 투자 지원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나눔엔젤스 엄철현 대표는 “작년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최우수 기업을 배출하며 혁신적인 성장성을 지켜볼 수 있었다.
” 라며, 이번 5기 기업 모집에도 많은 디지털 혁신기업이 참여하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