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처음만난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처음 거래하거나 기존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다.
지난해 선보인 처음만난예금 상품 적금 버전이다.
첫 거래 고객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했다.
매달 정액식으로 적립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액은 1만~2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1인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0%다.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연 3.5%포인트,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연 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6회 이상 이용할 경우 연 1.5%포인트 제공, 최대 연 5%포인트를 우대한다.
다만 첫 거래 고객 우대금리와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 우대금리는 중복 적용하지 않는다.
다음 달 23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5만원 교환권(5명), 다이소 모바일 3만원 교환권(15명), 스타벅스 모바일 1만원(8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고객이 우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 자산 형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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