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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미래 국토전략 논의…교통·환경 전문가 총출동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마련 본격 착수

국토교통부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과 함께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오는 25일 세종 국토연구원에서 연다. /더팩트 DB
국토교통부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과 함께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오는 25일 세종 국토연구원에서 연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과 함께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오는 25일 세종 국토연구원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토·교통·환경 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논의를 통해 도로·철도 등 주요 교통망 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각 분야 계획 간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다층적 국토공간 형성 등 새로운 국토공간 재편 구상과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광역철도축,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방안 등에 대한 연구기관별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국토연구원에서는 국토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 있는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초광역권-도시권-지역생활권'으로 이어지는 다층적 공간 형성 전략을 발표한다. 지역 혁신거점 조성, 초광역 교통망 구축 등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서 논의할 주요 이슈와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초광역권 통행행태와 주요 거점 분석을 통해 '초광역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광역 철도축 발굴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정창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는 국토계획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AI·로봇 등 신기술 발달과 UAM·하이퍼루프 등 신교통수단의 등장, 우주·북극 등 다차원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토공간 구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국토의 미래 환경 변화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미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토계획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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