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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FIX 센터 페이스 포커싱’ 제품 사진 (베스트이노베이션 제공) |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DP)’는 2016년 출범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세계 22개국에서 약 1,879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각국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엘라픽스는 한국 전통 건축양식인 기와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미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얼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섬세한 피부 관리 기능까지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디바이스는 고주파, EMS, LED 기술을 결합한 트리플 안티에이징 케어 방식을 적용해, 색소침착 면적 완화, 피부결과 탄력 개선, V라인 집중 관리 등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자동 작동 시스템과 부드러운 밀착감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착용만으로 작동되는 고정형 구조를 통해 기존 뷰티 디바이스의 시간적·행동적 제약을 탈피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심사위원단은 “엘라픽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함께, 노화 방지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고주파 EMS와 LED 기술의 결합은 최첨단 피부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대 스킨케어를 위한 효과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베스트이노베이션 채윤석 대표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위너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협력사들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고객 경험이 ADP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인 것처럼, 당사 역시 고객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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