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몬드(대표 김항래)가 베트남 마케팅 전문기업 애드피아(Adpia JSC)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브랜딩, 소비자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간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몬드는 베트남 시장으로 입지를 확장하며, 애드피아는 한국 브랜드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몬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원활한 커넥팅을 실현하는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아몬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애드피아는 베트남에서 1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디지털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쇼피, 라자다, 틱톡 등 현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몬드 김항래 대표는 “당사는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곳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애드피아와 협업을 통해 베트남을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진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면서 “양사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브랜드 확장을 돕는 역할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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