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9년·비데 12년 연속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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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는 '2025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 정수기 부문과 비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웨이는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 9년, 비데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PEI'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27점, 비데 부문 815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내구재 부문 평균 668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
코웨이는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량 160만대를 넘어선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를 통해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 높은 위생성 등을 인정받았다. 또 정수기 위생 전문가가 제공하는 토탈케어서비스와 99.9% 살균력의 정수기 살균 키트 도입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위생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비데 부문에서는 위생 관리 용이성과 뛰어난 세정력으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가 호평을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환경 가전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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