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IPTV 전 부문 브랜드파워 1위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5-03-24 14:35:52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T가 2025년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는 최저 3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요금제다.
OTT·KT 멤버십 VIP 등급 혜택을 함께 지원한다.

가족 혜택 서비스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다.
가입 시 고객 유형을 세분화해 맞춤형 혜택을 자동 추천한다.
또한 맞춤형 구독 서비스 ‘OTT 구독팩’을 통해 ‘콴다’, ‘모아진’과 같이 고객 선호를 반영한 구독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스팸 차단·IP 추적 차단 서비스 무료 제공 등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장기 고객 혜택을 개편해 인터넷·TV 단독 이용 고객도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로밍·OTT 구독 할인, 인터넷·TV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도입했다.
kt wiz 야구장 초청 등 매월 새로운 문화·혜택 ‘초대드림’도 운영 중이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는 KT 기가 인터넷이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994년 국내 최초 상용 인터넷을 시작으로 2014년 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했다.
지난 2월 군사 기밀 관리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적용한 가정용 홈CCTV ‘KT 홈캠 안심’을 출시했다.
3월에는 AI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토탈안심 인터넷’을 선보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국내 통신사 최초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KT WiFi 7D’를 출시해 MWC25에서 처음 공개했다.

IPTV 부문에서는 KT 지니 TV가 1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약 950만 가구가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IPTV 최초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지니 TV 셋톱박스 4’를 출시했다.
또한 ‘AI 골라보기’ 기능을 도입해 원하는 인물이나 장면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KT 관계자는 “AI 기술과 통신 역량을 융합한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M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무선 브랜드파워 통합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