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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열어…유공자 43명 표창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 개최

국토교통부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더팩트 DB
국토교통부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을 복원한 날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K건설 1조 달러의 역사를 만든 건설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건설기술인들의 변화를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정일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손명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 관련 단체장 등을 비롯해 유공포상 수상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정부포상(13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0명)을 수여한다.

금탑산업훈장은 지하철과 전력구 해저터널 등 주요 시설물을 국내 최초로 설계하는 등 경제·건설기술의 발전에 공헌한 정태섭 신성엔지니어링 회장에게 수여한다.

은탑산업훈장은 올림픽체조경기장 시공부터 표준시방서, 안전백서 집필 등 건축분야의 시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덕배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고문에게 수여한다.

산업포장은 백진기 장맥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송수진 카이로스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은 김성호 동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5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기술인의 날을 기념해 식전행사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건설기술의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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