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청정기·전기레인지·복합오븐 부문 호평
주방가전 브랜드 '나비엔 매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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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나비엔이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우지수 기자 |
[더팩트｜우지수 기자] 경동나비엔은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문별로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전기레인지 부문 8년, 복합오븐 부문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해 제품과 서비스의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을 측정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자사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실내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하므로 겨울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SK매직의 주방가전 영업권을 인수하고 레인지후드와 전자레인지를 더해 주방기기 브랜드 '나비엔 매직'을 출시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과 전기오븐 제품에 대해 SK매직 브랜드를 이어받아 K-BPI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와 환기청정기의 연동을 통해 통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덕션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화력에 따라 3D 에어후드의 흡입력이 조절된다. 3D 에어후드는 정면과 양 측면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을 배출하고 실내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 동시에 환기청정기는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은 "앞으로 나비엔 매직과 환기청정기 연계 효과를 강화하며 차별화된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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