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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어촌 지역 어민 삶의 질 높이는 '어복버스' 시동

사진해양수산부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섬·어촌 지역 어업인 대상 어복버스(어촌복지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7개 기관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5일 해수부에 따르면 '어복버스 사업'은 도시로 이동하기 불편한 섬 지역 어업인들에게 원격 진료와 이·미용과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촌 지역 어업인들에게 직업성 질환에 대한 건강 관리, 노무·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당사자들은 사업 총괄(해양수산부), 농어촌상생기금지원(협력재단), 기금 출연·현물지원(HK이노엔), LG유플러스, 부산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컨설팅·사업평가(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사업수행(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을 각각 담당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민·관·공이 힘을 합친 이번 어복버스 사업은 재원과 운영 측면에 민간과 공공 영역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는 물론 보편적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밀하게 살피고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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