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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세종 산란계 농장서 항원 확인

예찰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여주시의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1월 6일 오전 관계자가 출입하는 차량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예찰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여주시의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1월 6일 오전 관계자가 출입하는 차량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청 지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19일부터 천안, 세종, 청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4건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고병원성 AI 확진농가는 42곳으로 늘어난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최근 세종시 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예찰 과정에서 항원이 확인됐다.
이 농장은 지난 39차 발생 농장과 방역지역(10km) 내에 위치해 있다.
 
중수본은 현장에 초동대응팀을 급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인접 5개 지역(충북 청주, 충남 천안공주계룡, 대전) 닭(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25일 오후 12시부터 26일 오후 12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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