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경기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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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전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2차 매각 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시스 |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전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2차 매각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4대 건설협회, 업권별 금융협회, 금융감독원 공동으로 연다. 시행·시공사 등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 위주의 맞춤형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공개 플랫폼에 공개된 사업장 중 시행·시공사가 관심을 표명한 사업장 중심으로 발표 자료를 구성하고, 충분한 정보 제공을 위해 발표 사업장 수도 확대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축매입약정 사업이나 부실 사업장의 경·공매 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신디케이트론 지원 등 자금지원 방안도 안내할 방침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부동산 PF시장의 자금 선순환을 통한 부동산·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수요자 대상 자금지원 등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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