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혜택 페스티벌 '꼬·꼬·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20여일간 진행하는 행사로, 날짜별 참여 브랜드와 결제 혜택이 달라진다.
카페·베이커리·패션·편의점 등 일상서 쉽게 찾는 브랜드와 협업한다.

카카오페이는 매달 22~25일 사이 꼬·꼬·페 캘린더를 공개한다.
사용자는 캘린더에서 '오늘의 꼬·꼬·페 브랜드', 다음날 '꼬·꼬·페' 브랜드 혜택을 볼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진행해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지는 꼬·꼬·페 1차 이벤트에는 카페·베이커리·패션·편의점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23일 할리스 레드데이 2000원 즉시할인을 시작으로 24~27일 이디야 매일 500원 할인을 한다.
이달에는 28~29일 파리바게뜨 6000원 할인, 30일 할리스, 31일 배스킨라빈스 31데이 1000원 추가 할인 등을 한다.
이어 다음 달 1~3일 무신사 멤버스데이 최대 15% 할인과 무신사 적립금 부여, 4~5일 노브랜드 옐로우데이 20% 할인, 5~8일 던킨 4000원 할인 쿠폰 지급, 6일 할리스, 9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50% 할인 쿠폰 선착순 제공 10~11일 공차 1000원 할인, 11일 노브랜드 순으로 결제 혜택을 준다.
할인·적립 혜택은 오늘의 꼬·꼬·페 브랜드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자동 적용한다.
선착순 쿠폰은 꼬·꼬·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결제 시 자동 반영한다.
꼬·꼬·페 이벤트 페이지는 카카오페이 앱 및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 '결제' 또는 '혜택'에서 볼 수 있다.
꼬·꼬·페 2차 이벤트는 다음 달 25일에 공개한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축제처럼 결제 혜택을 받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꼬·꼬·페를 마련했다"며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꼬·꼬·페 브랜드를 찾는 재미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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