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최근 경남 산청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박일영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국가 재난 사태를 극복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공사는 이번 산불을 비롯해 지진과 태풍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피해 복구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