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 주가는 배당락일 영향으로 전일 종가대비 6.79% 떨어진 4만 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삼성카드는 보통주 1주당 2800원, 시가배당률 7%로 총 2988억원 규모 배당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27일이다.
상장사는 특정 날, 즉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배당을 주겠다고 발표한다.
주식을 산 뒤 결제까지 2영업일이 걸리기 때문에,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따라서 주식을 사도 배당을 못 받는 날부터 주가가 내려가는 현상(배당락)이 발생한다.
삼성카드의 경우 26일이 배당락일이어서,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한 셈이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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