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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2세' 김동준 이사 선임…주총 안건 모두 가결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의 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키움증권]

김익래 전(前)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2세 경영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주주총회에서 다우키움그룹 창업주 김익래 전 회장의 아들인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김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이었다.
김 대표는 키움PE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의 겸직 금지 규정상 키움증권에서는 별다른 직책 없이 비상근 사내이사로 이사회에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있지 않은 김 대표는 이날 주총 현장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키움증권은 다우키움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기에, 김 대표의 이사회 입성은 경영 승계가 본격화할 것이란 시그널로 여겨진다.
 
일각에서는 대학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김 대표가 키움증권의 미국 법인 신규 설립 또는 인수·합병 등의 논의를 주도할 것이란 예상도 있다.
키움증권은 연내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김 사장은 다우키움그룹의 지배 구조상 정점에 위치한 ‘이머니’의 최대 주주다.
지난해 5월 기준 김 대표는 이머니 주식을 33.1% 보유하고 있으며 다우데이타 주식 또한 6.5% 보유 중이다.
이외 장녀 김진현씨와 차녀 김진이씨가 각각 이머니 주식 6.02%를 가지고 있다.
 
1984년생인 김 대표는 미국 몬타비스타 고등학교와 남가주대(USC)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4년 다우기술 사업기획팀 차장으로 다우키움그룹에 입성했다.
이후 2016년 다우기술 이사, 2017년 다우데이타 상무, 2018년 다우데이타 전무를 거쳐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에 선임됐다.
2021년부터는 키움PE 대표도 맡고 있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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