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파워프라즈마가 강세다.
자회사가 미군 소형 무인기 80% 점유 드론 업체에 동체 시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1시14분 기준 뉴파워프라즈마는 전일 대비 4.37% 상승한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뉴파워프라즈마의 종속기업 스페이스프로(구 한국화이바)는 미국 국방혁신부 드론 업체로 선정된 에어로바이런먼트에 시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미군 소형 무인기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가 연내 정식 공급시 방산 관련 사업이 본업인 플라즈마 사업 성장과 함께 이뤄지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페이스프로와 MOU를 체결한 에어로바이런먼트는 군용 무인 항공기(UAV)를 설계·제조하는 미국 방산업체다.
레이븐과 푸마 등 전술 제대급 정찰 드론뿐만 아니라 점프20 같은 사·여단급 드론과 자폭드론인 스위치블레이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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