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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

26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13포인트(1.08%) 오른 2643.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2.28포인트(0.47%) 상승한 2628.09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78억원, 260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812억원을 내다 팔았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을 비롯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며 "자동차 업종 강세가 지속되며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에선 LG그룹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7.30%), LG화학(4.82%), LG이노텍(4.48%), LG전자(2.42%)가 줄줄이 상승했다.
이밖에 두산(4.86%), 효성중공업(4.15%), 삼성SDI(3.22%), SK하이닉스(2.88%), 삼성전자(2.68%)가 올랐다.
구리 가격 최고치 경신 행진에 풍산도 주가가 7%가량 뛰었다.
반면 삼성카드는 배당락일이 도래하면서 7% 떨어졌다.
HD현대일렉트릭(-4.03%), 한국항공우주(-3.66%), 유한양행(-3.34%), 삼성화재(-3.49%), SK바이오팜(-3.07%)도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은 5.22포인트(0.73%) 오른 716.48에 마무리했다.
이날 3.10포인트(0.44%) 오른 714.36에 출발했던 지수는 장 초반 약세 전환했으나 끝내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간이 각각 640억원, 670억원어치를 사들일 동안 개인은 131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에선 오리엔트바이오, 동신건설, 이스타코, 에이텍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들이 나란히 상한가를 찍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 결과를 앞두고 단기 급등을 노린 투자자가 몰린 탓이다.
이밖에 파크시스템스(5.38%), 파마리서치(5.63%), 루닛(4.89%), 이오테크닉스(4.7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대주전자재료(-8.88%), 네이처셀(-7.63%), 태성(-5.23%)은 주가가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일부 조선주와 방산주는 매물 출회가 연장됐다"며 "오는 31일 공매도 재개에 따른 변동성 확대 우려도 제기된다"고 짚었다.
앞서 미국의 소비 심리 위축이 확인되며 경기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 후반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공개까지 관망세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오는 28일엔 미 상무부가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내놓는다.
하루 앞선 27일엔 노동시장 현황을 보여주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발표된다.
내달 4일에는 미 노동부가 3월 고용 보고서를 통해 미 노동시장 현황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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