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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반도체·자동차 투심 약화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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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코스피가 반도체, 자동차 투자심리 악화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엔비디아 등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41포인트(0.77%) 내린 2623.5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692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8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64%) △LG에너지솔루션(-1.67%) △삼성바이오로직스(-1.31%) △현대차(-3.83%) △기아(-1.97%) △셀트리온(-1.46%) △KB금융(-1.22%) △NAVER(-2.01%) 등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64%) 하락한 711.8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원, 25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3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71%) △에코프로(-1.00%) △레인보우로보틱스(-1.10%) △클래시스(-1.54%) 등이 약세를, △HLB(2.54%) △코오롱티슈진(1.7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수입산 자동차 25% 관세 발표와 반도체주 부진 등이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의 매물 출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홍승우 기자 hongscoop@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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